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 양의 논란에 대해서

최근 배우 김수현 씨와 고(故) 김새론 씨의 과거 교제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유튜브 채널 '가로세로연구소'는 김새론 씨 유족의 주장을 인용해, 김수현 씨가 김새론 씨가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이에 대해 김수현 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"명백한 허위사실"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 ​

그러나 추가적인 사진과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되자, 김수현 씨 측은 "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"며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, 미성년자 시절의 교제 의혹은 부인했습니다. ​

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김수현 씨가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'굿데이'는 김수현 씨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제작사 TEO는 공식 SNS를 통해 "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"이라고 밝혔습니다. ​

또한, 김수현 씨가 출연 예정인 드라마 '넉오프'의 제작에도 비상이 걸렸으며, 광고계에서도 김수현 씨와의 계약을 해지하거나 광고를 중단하는 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​

해외 팬덤에서도 김수현 씨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으며, 일부 팬들은 그의 사진을 폐기하거나 광고판이 철거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 ​

한편, 김새론 씨 유족 측은 김수현 씨의 입장에 대해 반박하며,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​

현재 김수현 씨 측은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,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